나의 입에서 다른 사람이 Spirits as God or Angels의 실존과 정체성에 대한 나의 말을 믿는가 믿지 않는가 여부에 관심이 없다는 말이 언급이 되면 안 된다는 말을 한 일이 있었다. 그 이유가 지금 현재의 세상에 대한 판단 기준이라는 말을 한 일이 있었다.
정치 활동을 하는 방법에는 수 없이 많은 방법이 있다.
그런데 대선 출마로 돈을 잃었다는 것은 정치 활동을 잘못했다는 것이다.
갑부가 정치를 한 것이냐 거지가 정치를 한 것이냐의 문제가 아니고 정치로서 돈을 잃었다는 것 자체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정치 활동을 잘못했다는 것이다.
대선 출마했던 러시아 갑부, 양치기로 변신
[연합뉴스 2008-12-04 16:44]
가산 탕진해 농촌으로.."귀농이야말로 러시아 재벌의 미래"
(니주네바실리예프스코예<러시아> AP=연합뉴스)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그동안 고유가의 혜택을 누리던 러시아 신흥재벌 '올리가르히'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농촌으로 내려가 양치기로 변신한 러시아 백만장자의 삶이 화제 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게르만 스테를리코프(41). 한때 러시아 금융시장을 주름잡는 ' 사업 신동'이었던 스테를리코프는 현재 부인과 다섯 아이들과 함께 수도 모스크바에 서 북서쪽으로 100㎞ 떨어진 니주네바실리예프스코예에 거주하면서 수백마리의 가축 을 키우고 있다.
스테를리코프는 농촌에서의 삶에 대해 "이곳은 도시보다 훨씬 자유롭다. 우리는 누구한테도 의지하지 않고 완벽한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있다"면서 자신과 가족은 도 시의 재벌보다 더욱 풍족하다고 말했다.
스테를리코프의 농장 생활은 지난 2004년 여름 시작됐다. 그해 봄까지만 해도 그는 영국 런던과 미국 월스트리트에 서 수십개의 사업체를 거느린 전형적인 올리가 르히였다.
수억달러의 잔고를 은행에 예치해두고 사업에 전념하던 그의 운명은 같은해 러 시아 대선의 계기로 완전히 바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당시 러시아 대통령의 재선 이 거의 확정적이었던 선거에 출마했다가 선거자금으로 가산을 탕진하고 만 것이다.
모스크바 정치에 환멸을 느낀 스테를리코프는 귀농을 결심하고 자신이 거주하던 맨션을 팔아 10만달러를 마련한 뒤 가족과 함께 니주네바실리예프스코예로 이주했다.
이 돈으로 통나무 집을 짓고 양, 소 등 가축을 구입해 농촌생활을 시작한 스테 를리코프 가족은 이제 텃밭에 채소를 가꾸고 농작물과 가축을 팔아 생활하는 삶에 익숙해졌다.
그러나 모스크바를 떠난 그도 여전히 예전의 '재벌 친구들'과 연락은 주고받는다.
스테를리코프는 "친구들은 나를 부러워한다. 그들은 자신의 삶이 감옥에 갇힌 죄수와 다름없이 답답하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앞으로도 금융가에서 일하던 과거의 생활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면서, 귀농이야말로 석유를 대체할 러시아 재벌들의 '신천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채굴량에 한계가 있는 천연자원과 달리 가축을 키우고 곡물을 가꾸는 일은 영원히 지속 가능한 사업이라는 것이다.
그의 요즘 관심사는 전자 교역이다. 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물물교역이 러시아의 금융위기를 극복할 대안이 될 수 있다는게 그의 판단이다. 물물교역을 활성화 하면 러시아 금융시장이 달러나 유로화 같은 외환 가치의 변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rainmak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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