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4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지만 무안이 정말 무안하게 만드는 모양이다. 그래서 새로이 홍조 띤 얼굴로 업을 이루기 위해서 나선 모양이다. 정치가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단지 사무실에서 전화 들고 여기 물건 저기 물건 거래만 트게 만들고 빌딩만 들어서게 만들고 투자만 하게 만들어서 중간에서 수익만 챙기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어느 누가 정치를 하든 임기 동안에 그 지역의 삶을 위해서 얼마나 얼굴에 홍조가 돌 정도로 머리 싸 메고 쫓아 다니며 업을 이루었는가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비록 임기 끝나고 폼 나게 말을 할 수 있는 기념관이나 기념비 없어도 그게 일한 것이 아닐까 싶다. 정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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