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김형석 "100년 살아보니 알겠다, 절대 행복할 수 없는 두 부류"
글=백성호 종교전문기자 vangogh@joongang.co.kr, 사진=김성룡 기자
2021.02.01 By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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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올해 102세, 관련 기사 내용: 행복하고 싶은데 행복해질 수 없는 사람들: 1) 정신적 가치를 모르는 사람 2) 이기주의자)
100세의 나이에 비하면 너무 젊은 나이라서 이런 말을 하기도 그렇지만 사람이 행복해지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또는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그 두 가지 사실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100세까지 살아가는 동안 병을 앓은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100세까지 그렇게 정정할 수 있는 건강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물론 사람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으로서 교수님이 말씀하신 두가지 사실만으로 사람이 그렇게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고 일이나 공부나 독서나 취미와 건강과는 상호관계에 있으니 일이나 공부나 독서나 취미만으로 그렇게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고 직업이 교수라는 사실만으로 그렇게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니 건강비결은 무엇이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로 볼 때에 살아온 시대가 다르고 그래서 시력이 나빠지는 시기가 다르겠지만 나이가 60세만 넘어도 시력이 약해져서 독서가 불편한 것으로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60세부터 새로운 인생을 사는 듯이 오히려 ‘가장 일을 많이 하고 행복한 건 60세부터였어요. 글도 더 잘 쓰게 되고 사상도 올라가게 되고 존경도 받게 되더군요. 사과나무를 키우면 제일 소중한 시기가 언제일까요. 열매 맺을 때입니다. 그게 60세부터입니다. 인생의 사회적 가치는 60부터 온다.’라고 말을 하실 정도이고 100세의 연세에도 독서를 말을 하실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신 것을 보면 누구에게나, 특히 이제 60세의 나이를 가까이 둔 사람들의 경우에는 더욱 더, 부러운 사실일 것입니다.
한반도에서 일본의 식민통치시대인 1920년도에 출생해서 대한민국의 기독교나 기독교 신학의 주요 요람 중 하나인 연세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수로서 30세 중반의 나이부터 30년 동안을 재직하셨고 그 이후에도 35년 이상을 살고 계시면서 독서를 즐겨하시고 강연을 꾸준히 하고 계시고 그로 인해 대한항공 비행기만 930번 이상 타셨는데 혹시 그 가운데 인류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해서 생각을 하실 때에 유태교와 기독교나 이슬람교나 힌두교에서 말을 하고 있고 인류의 역사나 전설 등등으로 말을 하고 있는 사실로서 인류의 눈이나 망원경이나 전자현미경에도 보이지 않는 하늘의 신(God, Angel, Ghost, Satan,,,: Spirit)의 세계 또는 하늘의 하나님(God: Spirit)의 세계 등등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나 인류와 최소한 인류가 살고 있는 태양계가 창조된 것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었을까요?
정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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