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20070423 너나 나나 02

너는 너 나는 나 그런데 너나 나나 02

이 땅에서 내가 살아 온지 약 40년의 시간이지만 낯선 모습 중의 하나가 서로의 의견이나 입장이 다른 것이 서로의 다를 수 있는 의견이나 입장으로서 공존을 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물리적으로 무엇인가 다른 단체나 집단의 행동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와 유사하게 과거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의 하나로서 여겨진 집단 이기주의의 모습도 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자신이 속한 사회를 소중히 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자신이 속한 사회가 단어가 사는 곳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방향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때때로 서로 간의 대화가 서로 간에 우리 사회의 정치 경제 문화 등에 대한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공존하는 서로 다른 존재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사고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생각을, 그것도 다른 표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 과정이 아닌가 싶게 여겨질 때도 있다. 그 때부터는 이웃이 동료가 서로 다른 우리나 민족이나 국가를 가진 이웃이나 동료가 되는 모양이다. 그래서 5,000만개의 우리와 민족과 국가를 가진 모습들이 나타나 보이기도 한다. 말 그대로 단일 민족과 단일 국가인 셈이다.

우리와 민족과 국가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 속에서 방송에서 언론에서 차고 넘쳐서 만연을 하고 있는데 이런 말을 하면 그 때는 이웃이나 동료가 아니라 낯선 존재가 된다. 이 땅에서 태어나서 이 땅에서만 산지도, 그것도 유학을 다녀오거나 이민을 갔다 온 것도 아니고 이 땅에서만 산지도, 40년의 세월 속에 앞과 같이 낯선 모습을 말을 하듯이 정말로 낯선 존재가, 남이 모르는 타인이, 된다. 그런데 어릴 때부터 이런 것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예법이라고 가르치는 예법도 존재를 하는 모양이다. 왜 이런 모습이 마치 만들어지고 있고 대량으로 양산되고 있는 듯이 보이고 있을까?

과연 누구를 위해서 또는 무엇을 위해서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갖추며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우리와 민족과 국가를 말을 하는 풍조나 조류가 만들어지고 있을까?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인 영화이다. 지금 이 순간에 어디선가 밀폐된 작업 장소에서 위대한 민족주의자나 애국주의자가 그 이미지 만들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지구의 이곳 저곳을 누비면서 부국강병을 위해서 헌신을 한 애국 애족주의자가 어디선가 웨이트 트레이닝(Weight Training)이나 성형 수술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이 땅의 이곳 저곳에서 될 성 싶은 떡 잎이 눈에 보이면 마치 떡 밥을 자신이 주고 있는 것처럼 유언비어 퍼뜨려 가면서 잘 감시하고 있다가 스스로의 삶에 대한 온갖 노력의 결실이 눈에 나타나 보일 시점이 되면 그물코 촘촘해서 빠져나갈 곳 없는 인의 그물에 가두어 두고 백발이 성성할 때까지, 엑기스까지, 진물 콧물까지, 모조리 뽑아서 매일 같이 판을 벌리는 모양이다. 그리고는 이 사람 저 사람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양식으로 배를 채워서 온 맘에 기름길 좔좔 흐르는 사람들을 위한 전위 부대나 행동 대원이나 아니면 뒤에서 매일매일 먹은 만큼의 진기를 쓰면서 활동하게 만들거나 그래도 세상사 세상 물정 모르고 팔팔한 기운이 남아 보이면 아직까지 세상 사는 법을 모른다고 대화법이니 선문답이니 하는 말로 미치거나 자살할 때까지 쫓아 다니면서 피라니어 흉내를 보내며 조직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양이다.

때로는 힘으로 어르고 달래고 때로는 부드러움으로 병 주고 약 주고 때로는 온갖 자태로 넘어지고 엎어지게 만들어서 각개 격파로 이 땅의 사람의 삶을 거들을 내고 작살을 내어 한반도가 황폐하게 만드는 모양이다. 누군가가 과거에 국가적 차원에서 퇴비를 만드는 일이 생각이 난 것인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서 희생양으로 누군가를 위한 거름을 만드는 작업도 하는 모양이다. 몇 명으로 만들어진 인의 조직일까? 국가에 의해서 공인된 인의 조직일까?

이곳 저곳에서의 모습들이 사람과 사람이 사는 것이 아니라 마치 살아 있는, 신격화된, 우상화된, 단어와 표현이 사람 위에 군림을 하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누군가가 말을 하면 의견이나 생각으로서 무엇을 말을 하고 있는가를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과 관련된 여타의 것으로, 즉 관련된 정치 경제 종교 지역 등등의 것으로, 말을 하는 사람에게 색깔을 입혀서 말의 내용에 전혀 관련 없이 마치 과거 북한에서 행한 사람의 출신 성분에 의한 판별 법처럼 말을 하는 사람의 말이 판단되는 것도 그 중의 하나일 것이다. – TEN Production 영화 시나리오 작성 중

20070420

정희득

이 땅에서 내가 살아 온지 약 40년의 시간이지만 낯선 모습 중의 하나가 서로의 의견이나 입장이 다른 것이 서로의 다를 수 있는 의견이나 입장으로서 공존을 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물리적으로 무엇인가 다른 단체나 집단의 행동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와 유사하게 과거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의 하나로서 여겨진 집단 이기주의의 모습도 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자신이 속한 사회를 소중히 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자신이 속한 사회가 단어가 사는 곳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방향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때때로 서로 간의 대화가 서로 간에 우리 사회의 정치 경제 문화 등에 대한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공존하는 서로 다른 존재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사고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생각을, 그것도 다른 표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 과정이 아닌가 싶게 여겨질 때도 있다. 그 때부터는 이웃이 동료가 서로 다른 우리나 민족이나 국가를 가진 이웃이나 동료가 되는 모양이다. 그래서 5,000만개의 우리와 민족과 국가를 가진 모습들이 나타나 보이기도 한다. 말 그대로 단일 민족과 단일 국가인 셈이다.

우리와 민족과 국가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 속에서 방송에서 언론에서 차고 넘쳐서 만연을 하고 있는데 이런 말을 하면 그 때는 이웃이나 동료가 아니라 낯선 존재가 된다. 이 땅에서 태어나서 이 땅에서만 산지도, 그것도 유학을 다녀오거나 이민을 갔다 온 것도 아니고 이 땅에서만 산지도, 40년의 세월 속에 앞과 같이 낯선 모습을 말을 하듯이 정말로 낯선 존재가, 남이 모르는 타인이, 된다. 그런데 어릴 때부터 이런 것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예법이라고 가르치는 예법도 존재를 하는 모양이다. 왜 이런 모습이 마치 만들어지고 있고 대량으로 양산되고 있는 듯이 보이고 있을까?

과연 누구를 위해서 또는 무엇을 위해서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갖추며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우리와 민족과 국가를 말을 하는 풍조나 조류가 만들어지고 있을까?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인 영화이다. 지금 이 순간에 어디선가 밀폐된 작업 장소에서 위대한 민족주의자나 애국주의자가 그 이미지 만들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지구의 이곳 저곳을 누비면서 부국강병을 위해서 헌신을 한 애국 애족주의자가 어디선가 웨이트 트레이닝(Weight Training)이나 성형 수술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이 땅의 이곳 저곳에서 될 성 싶은 떡 잎이 눈에 보이면 마치 떡 밥을 자신이 주고 있는 것처럼 유언비어 퍼뜨려 가면서 잘 감시하고 있다가 스스로의 삶에 대한 온갖 노력의 결실이 눈에 나타나 보일 시점이 되면 그물코 촘촘해서 빠져나갈 곳 없는 인의 그물에 가두어 두고 백발이 성성할 때까지, 엑기스까지, 진물 콧물까지, 모조리 뽑아서 매일 같이 판을 벌리는 모양이다. 그리고는 이 사람 저 사람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양식으로 배를 채워서 온 맘에 기름길 좔좔 흐르는 사람들을 위한 전위 부대나 행동 대원이나 아니면 뒤에서 매일매일 먹은 만큼의 진기를 쓰면서 활동하게 만들거나 그래도 세상사 세상 물정 모르고 팔팔한 기운이 남아 보이면 아직까지 세상 사는 법을 모른다고 대화법이니 선문답이니 하는 말로 미치거나 자살할 때까지 쫓아 다니면서 피라니어 흉내를 보내며 조직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양이다.

때로는 힘으로 어르고 달래고 때로는 부드러움으로 병 주고 약 주고 때로는 온갖 자태로 넘어지고 엎어지게 만들어서 각개 격파로 이 땅의 사람의 삶을 거들을 내고 작살을 내어 한반도가 황폐하게 만드는 모양이다. 누군가가 과거에 국가적 차원에서 퇴비를 만드는 일이 생각이 난 것인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서 희생양으로 누군가를 위한 거름을 만드는 작업도 하는 모양이다. 몇 명으로 만들어진 인의 조직일까? 국가에 의해서 공인된 인의 조직일까?

이곳 저곳에서의 모습들이 사람과 사람이 사는 것이 아니라 마치 살아 있는, 신격화된, 우상화된, 단어와 표현이 사람 위에 군림을 하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누군가가 말을 하면 의견이나 생각으로서 무엇을 말을 하고 있는가를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과 관련된 여타의 것으로, 즉 관련된 정치 경제 종교 지역 등등의 것으로, 말을 하는 사람에게 색깔을 입혀서 말의 내용에 전혀 관련 없이 마치 과거 북한에서 행한 사람의 출신 성분에 의한 판별 법처럼 말을 하는 사람의 말이 판단되는 것도 그 중의 하나일 것이다. – TEN Production 영화 시나리오 작성 중

20070420

정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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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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