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와 전봇대와 송전탑과 새와 쥐

20071112일 오늘도 새들의 지절거림은 여전하다. 숙지산 밑의 사다리 위에서 지동의 전봇대 위에서 송전탑 위에서,,,과거 서울의 강남의 빌딩 숲에서 광화문의 어딘가에서 지절거리던 지절거림으로 지절거리는 모습은 여전하다. 집으로 걸어 오는 길에는 술에 취한 새도 보인다.

새들이 산 위에서, 오래 전 그래도 물질 문명과 거리가 먼 시절에, 지절거릴 때는 그 지절거리는 소리가 듣기도 아름답더니 새들이, 그것도 진화된 새들이, 사람의 모습을 흉내 낸다고 조직을 만들더니 이곳 저곳 날아 다니며 부리로 사람까지 쪼는 모습이 장난이 아니다. 아마도 사람답게 산다고, 사람의 도리를 지키며 산다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 불법 무기 사용이 금지되면서, 오히려 새들이 쪼임에 머리 터진 사람의 수가 아마도 새들의 수보다 더 많을 것이다. 엽총 사냥이 유행할 때는 가끔 엽총이 짐승이 아닌 사람을 잡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지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사람 흉내 내는 것 중에서 날아 다니는 새들끼리만 조직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또 사람 사는 세상의 구멍이란 구멍은 모조리 뚫고 다니는 쥐와도 연합을 하는 모양이다. 사람 사는 사회에 더불어 살고, 문명의 혜택을 보더니만, 사람들이 대륙과 민족과 국가를 초월하여 서로 상부상조하는 모습도 배운 모양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불미스러웠던 모습까지 흉내를 내어 새나 쥐나 여타 짐승들을 잡는 약으로 이제는 사람에게 생체 실험까지 하는 모양이다. 괄목상대는 사람이 아니라 짐승들의 세계 및 물질 문명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된 모양이다.

과거 어린 아이 앞에서는 행동거지를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은 결국 어린 아이도 무엇인가를 인지를 한다는 것이고 그런데 아직까지 사람 치 사회 및 세상 물정 및 사람 사는 사회의 제 규범을 모르니 잘못 이해를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진화된 새나 쥐나 여타 짐승들이 사람의 흉내를 내어 사람을 상대로 한 생체 실험을 하지 않게 어린 아이의 존재 유무도 유무지만 새나 쥐나 여타 짐승들이 존재 유무에 관련이 없이 항상 행동 거지를 조심할 때인 모양이다.

청출어람이라는 말로 제자가 스승을 가르치겠다고 인생을 망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니 별로 이상할 것도 없는 현실일 것이다. 속담이나 격언 및 사자 성어 중 맞는 것이 많다는 말을 하니 속담이나 격언 및 사자 성어를 위해서 사람의 삶을 단도질을 하여 사람도 단도질을 하고 그 결과 삶이 파탄이 나는 지경의 시대이니 각별히 조심을 할 일이다.

더불어 정치 활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과 더불어 정치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언행을 일거수일투족 해부를 하고 우리 사회의 정치 몇 각종 중요 활동에 패키지 상품 및 풀 코스 상품을 만들어 두고서 인터넷이면 인터넷에 따라, 인터넷 중에서도 사이트에 따라, 사이트 중에서도 버튼에 따라서, 전화며 전화에 따라, 누군가를 만나면 누군가에 따라,,,이미 패키지 상품 및 풀 코스 상품 등의 상품으로 사람을 난도질하고 사람의 삶을 난도질 하여 사람이 하고자 하는 일까지 난도질 하는 것이 당연한 세상으로 여겨지니, 그 결과 유형 무형의 모든 것이 누군가를 위한 것이 되니, 각별히 조심을 할 일이 아닐까 싶다. THE FILM SCENARIO OF TEN PRODUCTION, 20071112, JUNGHEEDEUK, 정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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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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