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도 살인사건 (2007)
미스테리/스릴러/추리 112 분 15세 이상 관람가 2007.04.12개봉
in the similar situations;
성지의 눈물,
성씨의 지루함을 상징하는 것,
성,,,양의 지루한 눈물,
극락도 살인사건 영화에 관련된 현상을 말을 하면 대한민국 기독교에서는,
또는 대한민국 기독교에 있는 씽크 탱크들은,
또는 대한민국 기독교 안의 기독교는,
어떤 반응들을 보이게 될까?
관심 없다. 왜?
눈에 보이는 것이 없고 스스로가 응용할 수 있는 기획 연출을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쇼와 마술을 보리는 이곳 저곳에서 응용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도 그 이유들 중 하나일 것이다. 특히 사람을 끌어 들여서 교인을 확충하는 것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도 그 이유들 중 하나 일 것이다.
이미 성경을 알고 있고 성모 마리아님도 알고 있고 그리스도 예수님도 알고 있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있으니 - 올바른 신앙의 관점에서는 오늘 날의 사람들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는 것 자체가 성경을 거꾸로 또는 우상을 섬기는 방식으로 또는 하나님 대신에 사람을 신격화 하는 방식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고 아브라함에서 말라기의 경우를 주님으로 모시는 것도 마찬가지의 경우이다 - 천국에 갈 생명책에 기록이 되어 있고 대한민국의 최고의 신앙 코스를 통과를 했고 자신들의 임무는 한 방에, 한 번에, 단 번에, 전도를 할 비법을 찾고 있는 줄 알고 있는 것도 그 이유들 중 하나일 것이다.
한 방에, 한 번에, 단 번에, 전도를 할 비법을 찾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로 신앙을 왜곡되게 알고 있는가를 반영하고 있고 결국 하나님의 세계가 실존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것도 성경을 읽고 이해를 해서 신앙의 마음이 생겼거나 하나님의 세계로부터의 기도 응답을 통해서 신앙의 마음이 생긴 것 보다는 전도자를 통한 세뇌와 주입에 가까운 모습일 것이고 그러다 보니 신앙으로 인하여, 종교 생활로 인하여, 오히려 사람에게 범죄 행위를 다니고 있고 심지어 신앙과 종교란 말로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고 다니면서도 천국에 갈 구제를 하고 있다고 생각까지 하게 된다.
왜 그런 현상이 생길까?
아브라함에서 사도요한의 경우도, 즉 하나님의 세계의 능력과 기적을 통해서 하나님의 세계가 있는 것을 증거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신앙을 가지게 할 엄두는 못낸다. 왜 그럴까? 신앙 생활이란 것은 암기가 아니고 직간접의 경험과 체험에 의한 것이든 지식에 의한 것이든 이론에 의한 것이든 이성적인 이해에 의한 것이든 신앙의 마음이 생기고 그 결과로서 일상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실존과 계명에 어긋 나지 않게 살아 가는 것이지 특정한 교리나 이론에 스스로의 행동을 맞추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고 하루에도 수많은 상황들이 발생하는데 계명을 외워서 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
몇 장면에, 특히 어떤 장면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고 어떤 대화들이 있었을까?
꿈에서의 조우나 환영의 모습으로의 출현이나 실제 육체의 모습으로의 출현이나 환영으로 출현했다가 실제 육체로 나타난 경우들이 영화 촬영 관계자들 외에 알 수 없는 곳에서, 그것도 국내외의 이곳 저곳을 합하고 시간을 고려하면 영화 종사자도 사람의 교통 수단으는 다닐 수 없는 수 천 곳에서, 발생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면 그 경우가 어떤 경우이든, 즉 에서의 조우나 환영의 모습으로의 출현이나 실제 육체의 모습으로의 출현이나 환영으로 출현했다가 실제 육체로 나타난 경우 등 어떤 경우이든, 어떤 상황으로 인식이 될 수가 있으까?
실제이든 연기이든 대화를 하고자 할 때 직접 얼굴을 보기 싫어 하는 경우나 또는 직접 대화를 하기 싫어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들일까? 하나나님의 세계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알고 나면, 즉 헛것이나 환영의 형태로 사람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것을 보고서 하나나님의 세계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알고 나면, 그 다음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 하는 것이 항상 문제가 되니 연기 관련 분야에서의 행동에 제약이 있어서 그럴까? 그렇다면 성경이나 또는 신앙과 인생에 대한 이해가 기본적으로 잘못 된 것일 것이고 그런 것은 기존의 목회나 전도 활동 방식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신앙이 있으나 없으나 사람은 사람으로서의 모습으로 살아 간다. 신앙을 갖게 되면 하나님의 세계의 실존 및 그 결과로서의 말씀이 실제 현실이고 사실이고 이 세상의 구성원리이니 사람으로서의 도리나 기준을 벗어난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고 그러니 스스로의 인생에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것일 뿐이지 각자의 능력이나 재능이나 연기나 끼나 흥미나 관심이나 취미 등으로, 물론 스스로 및 다른 사람의 인생을 해치지 않고 강탈하지 않고 사기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는 큰 변화가 없다. 즉, 이런 저런 다수의 사유들로 경제 생활이 궁할 때 도둑질을 하거나 대출을 하거나 외상을 할지라도 다른 사람을 해치지는 않는다는 것이고 도둑질을 하거나 외상을 했으면 언제가 갚게 된다는 것이지 떼 먹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과거나 현재나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고 있고 서로 간에 감정이 뒤틀리고 이해관계가 대립되고 그러나 서로 간에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편법과 불법과 폭력을 사용하다 보니 서로 간에 사건 사고가 발생을 했지만 오래 전에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생활 방식이나 행동 방식이, 특히 자연 환경이, 하늘의 세계, 사람의 육체의 사후 영혼의 세계, 천벌 등에 대한 마음이 있었고 시간의 흐름이나 생활이 급변하는 오늘 날 그런 것을 생각을 할 여우가 없는 것이 다를 뿐이다. 해질 녘에 북한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도록 등산을 해서 1-2시간 정도 앉아 있는 시간을 가져 보라는 것이 종교 문제가 아니고 몇 십 년 전의 과거만 해도 그런 상황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발생을 했는데 오늘 날에는 인위적으로 그렇게 등산을 하지 않으면 그런 환경을 접하기 힘드니 그런 것이고 앞에서 말을 한 상황에 몇 번 또는 몇 년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다 보면 앞의 말이 무슨 말인지, 즉 스스로의 양심과 하늘의 세계와 사람의 육체의 사후의 영혼의 세게 등에 대한 말이 무슨 말인지, 어느 정도 추측을 할 수가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이든 사람의 감정이나 마음이 특정한 생각 등에 사로 잡혀서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물론 열정이나 정열과는 다른 말이다, ‘소 귀에 경 읽기’와 같은 말이기도 하다.
국가 한국
제작사 두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배급사 MK 픽처스
감독; 김한민
출연; 박해일 (제우성 역) / 박솔미 (장귀남 역) / 성지루 (한춘배 역) / 최주봉 (이장 역) / 김인문 (김노인 역) / 박원상 (상구 역) / 안내상 (이기사 역) / 유혜정 (태기 모 역) / 박길수 (판수 역) / 김병춘 (용봉거사 역) / 정만식 (조기사 역) / 이대연 (김반장 역) / 오정세 (이형사 역) / 김주령 (열녀귀신 역) / 구본진 (종구 역) / 안치욱 (박기사 역) / 이성재 (김기사 역) / 이다윗 (태기 역) / 정예린 (봉순 역) / 안장훈 (태기 부 역)
각본; 김한민
모두가 피해자 용의자 목격자
범인은 우리 안에 있다.
1986년, 시체가 사라진 의문의 살인사건 발생!
1986년, 아시안게임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던 10월. OO항 앞바다에서 토막 난 사람 머리통이 발견된다. 시체 부검 결과 토막난 머리통의 주인이 인근에 위치한 섬, 극락도 주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특별조사반은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사건 현장 탐문에 나선다. 형사들은 송전 기사의 합숙소와 보건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살인사건의 흔적으로 보이는 핏자국과 부서진 무전기 등을 발견하지만, 끝내 한 구의 사체도 찾아내지 못한다.
한달 전 극락도…
화투판 살인사건,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바깥 세상 돌아가는 일엔 도통 관심이 없는 듯 순박하기만 한 섬주민 17인이 사는 작은 섬, 극락도. 천국 같은 이 곳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김노인의 칠순 잔치가 벌어진 다음날 아침, 두 명의 송전기사의 시체가 발견된 것. 함께 화투판에 있었던 덕수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그의 행방마저 묘연한 채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든다.
사건과 관련된 듯한 모종의 쪽지 발견!
그리고 이어지는 참혹한 연속살인사건의 전개!
섬 주민 전원이 용의자일수도, 피해자일수도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 난생 처음 살인사건을 맞닥뜨린 마을 사람들은 보건 소장 제우성(박해일 扮)을 필두로 화투판 살인사건 범인을 추리하는데 열을 올리지만, 이웃들의 주검만 늘어간다. 한편, 우연한 기회에 ‘이장이 들여놓지 말아야 할 것을 들여놨다’라는 모종의 쪽지를 발견한 학교 소사 춘배(성지루 扮)는 쪽지의 의미를 알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는데……
17인의 섬주민이 맞닥뜨린 사건의 진상과 범인의 실체는 무엇인가?
그리고 쪽지가 말하려고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Hot issue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탄생 비화
20년 전 한 섬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은 김한민 감독이 80년대 후반에 들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마을 지인을 통해 들었다는 이 이야기는 ‘어떤 섬에서 12명 정도 되는 주민이 살인 사건의 흔적만 남긴 채 단 한 구의 시체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었다고 한다. 이 사건의 배경지인 ‘외딴 섬’은 독특한 형상의 열녀전과 그에 대한 전설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꽤 유명한 장소였으며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비와 높은 파도 때문에 ‘미친 날’로 통한다는 당시의 기후적 특성상 사건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시켰다고 한다.
평소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류의 밀실 추리극을 좋아했던 김한민 감독은 자신이 들은 단편적인 이야기에 실제 우리 나라 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샤머니즘적 요소와 이제 막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해 무전기가 유일한 통신 수단일 수밖에 없었던 사건 당시의 실재했던 상황들을 결합하여 <극락도 살인사건>의 시나리오를 탄생시켰다.
<살인의 추억>, <혈의 누> 그리고…… <극락도 살인사건>
이래서 한국형 미스터리다!
<살인의 추억>, <혈의 누>는 미스터리 장르로 보기 드물게 흥행에 성공한 한국영화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두 작품은 각각 86년 화성연쇄살인사건과 19세기 조선시대 말엽이라는 역사성과 사회성을 스토리와 배경에 직간접적으로 표현, 관객들과의 교감에 성공한 한국형 미스터리다. <극락도 살인사건> 역시, 한국적인 시대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위의 영화들과 궤를 같이한다.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의 시대적 배경인 1980년대는 괄목할만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최초로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유치 등의 성과가 있었던 반면, 공화국 말기의 권위주의적 정치성향과 부정부패로 인해 정권의 도덕성에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던 시기다. 여기에 교통과 통신의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섬’이라는 배경은 수직적이고 폐쇄적이었던 86년의 사회적 배경을 압축시켜 놓은 듯한 공간으로 밀실 추리극이라는 장르적 완성도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키게 된다. 뿐만 아니라 난생 처음 살인사건을 맞닥뜨린 마을 사람들의 토속적이고 해학적인 모습은 의외의 긴장감을 형성하고 이야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어 기존 스릴러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엉킨 실타래를 풀어가는 추리의 재미
이젠 극락도 살인사건에서 만난다!
서점 한구석을 차지했던 추리?미스터리물이 대중들의 구미에 맞는 새로운 스타일로 변형, 진화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다빈치 코드> 등으로 대표되는 팩션 미스터리물의 인기는 애거서 크리스티와 코넌 도일, 반 다인, 앨러리 퀸 등의 고전 추리물로 이어지며 추리소설을 인기장르로 안착시켰다. 또한 ‘일본 추리 소설계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 <용은 잠들다> 등이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비밀>, <호숫가 살인사건>의 히가시노 게이고 역시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과 함께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열풍은 브라운관으로 번져 외화 시리즈 , <프리즌 브레이크>의 매니아들을 양산했다.
이렇게 추리문화가 호황을 맞이하게 된 데에는 추리소설의 대가 ‘앨러리 퀸’의 말처럼 ‘정서적인 흥분과 지적 자극을 완벽하게 갖춘 추리소설의 고유한 재미’가 고도의 두뇌게임을 즐기는 요즘 세대들의 트렌드에 맞닿아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경향을 비추어 볼 때 밀실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과 크고 작게 던져지는 단서를 통해 그 음모를 파헤치는 추리극의 공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극락도 살인사건>의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는 지적 유희와 두뇌게임을 즐기는 젊은 관객들의 예리한 추리 심리를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살인의 추억> 이후 4년만에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한
천만 배우 박해일의 야심찬 신작 <극락도 살인사건>
데뷔 후 지난 6년간 출연했던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바 있는 박해일은 지난해 1,300만 명 관객 동원에 성공한 <괴물>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임을 증명해냈다. 매 작품마다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줬던 그이지만, 특히 <살인의 추억>에서 보여준 그의 탁월한 연기는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마지막까지 범인으로 몰린 와중에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관객마저 혼란에 빠뜨렸던 그의 오묘한 연기는 결과적으로 <살인의 추억>의 서스펜스를 더욱 견고하게 해주었다.
제작진은 비밀을 간직한 섬, 극락도의 이질적인 존재인 보건소장 제우성 역으로 주저없이 그를 선택했고 “매 장마다 다음을 궁금하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매력적이었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그 역시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언제나 관객의 기대보다 한 걸음 앞선 도전과 연기 변신으로 지난 6년간 단 한번도 제자리에 머물지 않았던 천만 배우 박해일의 차기작 <극락도 살인사건>.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과 연기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박해일, 박솔미, 성지루, 박원상, 최주봉, 김인문, 안내상…
철저한 캐릭터 캐스팅과 서로에 대한 신뢰가 그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다년 간의 연극 공연을 통해 실력을 쌓아 충무로로 진출한 박해일, 성지루, 박원상, 최주봉, 안내상과 한류스타 박솔미, 오랜 시간 브라운관을 통해 사랑 받은 김인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기본으로 뚜렷한 개성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주?조연의위치를 다져온 이들이 한 작품에 모였다는 것 또한 <극락도 살인사건>의 자랑이다.
“충격적이고도 재미있으며, 탄탄한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이들은 보건소장, 여선생, 학교 소사, 이장 등 섬마을에 있을 법한 직업군과 캐릭터를 통해 저마다 음모를 갖고 있는 극락도 사람들을 연기해냈다. 게다가 박솔미는 제작보고회와 각종 인터뷰에서 “박해일에 대한 로망과 믿음”이 있었기에 단번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할 정도로 상대 배우인 박해일에 대한 신뢰를 강하게 피력했고, 박해일 또한 “성지루, 최주봉, 박원상, 김인문 등 연기파 선배님들과 작업할 수 있어 힘들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최강의 출연진이 보여줄 화려한 연기앙상블은 <극락도 살인사건>의 매력을 한층 더해줄 것이다.
Production Note
제 3의 주인공-극락도 찾아 전국 삼만리!
가거도부터 욕지도, 남해, 고성, 부산까지 로케 대장정!
철저히 외부와 차단된 섬 ‘극락도’는 사건의 미스터리를 증폭시키는 제3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제작진은 전국을 순회하며 발품을 아끼지 않는 노력 끝에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 80년대 풍의 내부 구조에 변덕스러운 날씨마저 ‘극락도’스러운 섬, 가거도(전라남도 소재)를 주요 촬영지로 선정했다. 그리고 섬의 미스터리를 더해주는 열녀전 오픈 세트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에, 사건이 심화되는 공간인 이장집은 남해 가인포 마을의 한 주민의 집을 통째로 빌려 촬영에 임했다. 여기에 사건 전개의 중요한 장소인 동굴신은 경상남도 고성 상족암을 배경으로 하여 영화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을 뿐 아니라 부산, 파주 등의 세트 촬영을 포함, 약 5개의 전국 로케 대장정을 통해 아름다운 절경과 을씨년스러운 풍경을 가진 이중적인 모습의 ‘극락도’를 완성했다.
대부분의 촬영이 섬에서 오픈 세트로 이루어진 만큼, 갑작스런 기상변화는 재앙이나 다름없었다. 대자연과 싸워가며 촬영에 임한 제작진은 하루하루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이며 한 씬 한 씬 집중할 수 밖에 없었고, 최고의 팀워크로 난관을 극복해나갔다. CG나 세트에서 느낄 수 없는 천혜의 자연이 주는 오픈 세트의 스케일과 디테일하고 입체적인 미술적 장치들은 스토리에 힘을 실어주며 관객들을 매혹시킬 것이다.
전 스태프들이 함께 만들어낸 그때 그 시절
1980년대의 정서와 모습이 살아있다!
제 5공화국 말기, 1986년의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극락도 살인사건>은 당시의 정서와 모습이 살아있는 작품이다. 영화 도입부에 등장하는 아시안 게임 메달 소식부터 민방위 훈련을 받는 섬 마을 사람들의 모습 등 이제는 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린 그 시대의 사건과 소품들이 영화 곳곳에서 살아 숨쉰다.
또한 제작팀은 ‘바른 국민 양성’ 표어가 걸린 학교 건물이나 온갖 선동 문구로 가득 찬 교실, 실제 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열녀전 등 미술, 의상, 소품 등을 전 부분에 걸쳐 디테일한 표현에 공을 들였다. 특히 의상의 경우 민방위복, 교련복, 복고풍의 작업복 등을 통해 80년대 공화국스러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출해냈다. 섬세한 표현으로 시대상을 구현한 <극락도 살인사건>은 관객들에게 80년대에 대한 향수를 자극할 뿐 아니라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당시로 돌아간 듯한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모두 섬에 갇혔다?!
5개월간의 동고동락 섬 생활!
박해일, 성지루, 박솔미 뿐 아니라 박원상, 최주봉, 김인문, 안내상, 이대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극락도 살인사건>의 출연진들은 약 5개월의 촬영 기간 동안 돈독한 우정과 신뢰를 쌓으며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주요 촬영지인 가거도가 목포항에서 4시간 반 이상 걸리는데다 이틀에 한번 배가 드나들기 때문에 감독을 비롯한 주?조연 모두가 일심동체로 움직여야 했고, 변덕스런 섬 기후로 인해 촬영을 할 수 없는 날도 허다했다고 한다. 이런 날이면 배우와 스태프들은 제기차기, 바다 낚시뿐 아니라 ‘대통령배 ○○경기’처럼 성지루의 극중 배역이름을 차용, “한춘배배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친목을 다졌다고.
이 외에 촬영 현장(욕지도 부둣가)에서 실족사한 여행객의 시체를 발견, 경찰이 출동하는 등 제작진을 당황케 하는 사건도 발생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간단한 제를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 한다. 이처럼 적응하기 쉽지 않은 환경들은 오히려 배우들의 호흡을 더욱더 견고하게 만드는 촉매제가 되었고 <극락도 살인사건>만의 훌륭한 팀워크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최고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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