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경쟁력
의식화 세뇌화 스파르타식 교육이 단기간의 겉으로 드러난 외형의 모습이나 포장의 모습이나 업적 위주의 교육 환경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특히 가르치는 사람의 편리 중심의 교육 방식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교육 환경 조성에는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결혼을 한 사람의 경우 각자의 자녀가 성장을 하는 것을 보아도 알 수가 있겠지만 어린 아이의 인지 과정과 성장 과정을 보면 각자가 각자의 영역을 가지고 사물과 사실을 인지를 하고 생존에 필요한 사고력을 갖추어 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세상 물정이니 경쟁이니 생존이니 등의 말로 병들기 전의 어릴 때 그대로의 모습을 보면 정말 순수하다.
개인적인 면에서 볼 때도 개인의 창의력이나 탄력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사람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게 교육 환경 및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고 더불어 다수가 사는 사회에서 개개인이 사람과 사람으로서 공존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국가를 알고 민족을 알고 애국애족을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그런 것이 인류라는, 즉 사람과 사람으로서의 공존이라는, 이유와 명분에 의한 것이니 사람과 사람으로서 예의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생존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환경과 교육 여건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익 사회니 경쟁 사회니 적자 생존의 사회니 부와 물질이 사회적인 신분 척도의 기준이 하는 등 이유나 사유가 무엇이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 범죄 또는 범법이 정당화 되는 것은 국가 체제나 사회 규범 자체를 부정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고 사람이나 사회나 국가에 발생하는 각종의 행위를 정당화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수가 모여 사는 사회에서 경쟁 관계나 이해 관계가 발생을 할 수 밖에 없고 사람의 지식과 과학이 발달을 하면서 부와 물질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를 할 수 밖에 없지만 경쟁이나 개인의 영리 추구냐 아니면 범죄냐, 특히 다수의 집단의 범죄냐, 하는 차이가 아닌가 싶으며 이는 개개인의 사람으로서의 존엄성에 대한 가치 인식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특히 근래의 복고풍이나 우리 것이나 전통이나 특히 정체성에 대한 추구를 위한 여러 가지 부작용의 모습들이 학생들을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그런 것을 추구를 하고 지키려고 하는 것에 대한, 즉 과거에는 과거대로 사회 제도 및 관습이 만들어 지게 되는, 근원적인 이유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동`서양이니 우리 것 외래 것이니 하는 말을 하기 이전에 왜 그런 것을 말을 하는지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우리 사회도 살기가 좋지만 다른 살기 좋은 나라가 수 백 년 전의 전통을 고수를 하고 있어서 살기 좋고 잘 사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살기 좋고 잘 사는 지역의 공통점이 개개인이 자신의 삶을 추구하고 누릴 줄 알고 특히 타인의 삶을 존중을 하니 더더욱 열심히 살다 보니 그런 것이지 경쟁 사회 이익 사회 적자 생존을 원리를 강조하고 암기하게 한 결과는 절대 아닐 것이다. 앞의 것은 무엇인가 목적이나 이유가 다른 것에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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